728x90 산지직송1 '수수료 NO', 네이버판 농산물 직거래, 파급력은? 네이버가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산지직송‘이라는 모바일웹을 열어 판로를 놓고 고민하는 현장 농민들을 거들고 있다. 9월3일에는 MD가 산지 농산물을 선택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농민들이 직접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농산물은 특성상 유통 단계가 복잡하고 중간 마진이 높아 산지 상품 가격과 소비자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인다. 소비자는 늘 비싼 가격에 구매해도 산지 농민들의 소득은 별반 높아지지 않는다.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고령의 농민들은 접근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네이버 ‘산지직송‘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네이버는 우선 농산물 유통의 중간 마진을 최소화하기.. 2014. 9.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