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바로 확진으로 인정된다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가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시 ‘양성’이 나올 경우 ‘확진’으로 인정하도록 지침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방식에 함께 알아보자

 

변경된 신속항원검사 운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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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월) ~ 4월 13일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의사의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하고,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합니다.

 

이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다시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것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병원 및 의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가검사키트와는 다름으로 자가검사키트검사후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RAT 혹은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검사 대상? : 유증상자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 / 의사의 진단결과 코로나 의심이 있는 자

 

검사 비용? : 무료 (진료비 별도)

 

검사결과 양성 시 재택치료

 

 

-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진료(처방), 주의사항 안내서 수령

 

- 자택 격리 및 재택 치료

 

• 자기기입식 조사

• 격리 통지 수령(문자 등)

* 집중관리군 진료지원 앱 설치 및 재택 키트 수령

• 비대면 진료(상담, 처방)

* 외래진료센터 대면진료 가능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의 차이는?

두 검사의 원리는 동일하지만, 검체 채취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도에서도 차이가 난다.

먼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비인두 점막을 채취하여 검체로 사용하는데요.

일반인이 이를 채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만, 그만큼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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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비강 점막을 검체로 사용하고 있어 비교적 검체 채취가 쉽지만,

비인두 점막에 비해 바이러스 양 자체가 적어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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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개인용 신속항원검사 비교

 

구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검사처 및 구매처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진료지정의료기관	보건소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약국 및 편의점
검사자	의료인 등 전문가	일반인
검체 종류	비인두도말 검체	비강도말 검체
양성 시	즉시 격리·재택치료 실시	해당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