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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스트코에 대하여

by 아일랜드세덤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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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 직원들의 고용형태는 대부분 정규직이며 국내에서도 똑같이 적용. 


실제 국내 코스트코 매장 직원들 역시 98%의 정규직 비율을 자랑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코스트코에 ‘아르바이트 생’이나 단기 계약직 직원이 없는 것은 아니다.
 
1년에 2번 명절, 크리스마스 때 채용하는 시즈널 직원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퇴사하는 형태. 
 
매장 인력 상황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구직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정규직 채용 시 시즈널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직원 형태인 파트 타이머는 시급제로 급여가 책정된다.

하루 8시간 근무하는 풀 타이머, 연봉제로 급여가 책정되는 슈퍼바이저, 매니저, 부점장, 점장 순으로 직급이 존재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코스트코의 평균 연봉은 3,766만 원, 신입사원 초봉은 2,7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는 동종 업계에선 ‘꿈의 직장’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업무 강도가 강한 유통 업계에서 장기근속 근무자가 많다고 알려졌다.

정년과 지원 자격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구직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 고객들과의 마찰이 잦을 수 있는 업계지만 코스트코만의 100% 환불 제도 등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장점 중 하나라고 한다.

이외에 코스트코 측에서 공개한 직원들의 복리 후생은 식사 제공, 대명, 한화 등의 콘도 사용 지원,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연차 외 5일 병가와 4일간의 상시 사용 휴가도 제공되는데, 물론 이와 달리 정직원임에도 과도한 근무에 시달리는 이들도 많다. 

 

코스트코 CEO  짐 시네갈과 그의 이력

짐세네갈

짐 시네갈은 대학시절인 1954년 어느 봄날 샌디에이고의 한 거리에서 메트리스를 들고 낑낑거리는 한 짐꾼과 조우했다. 

힘에 부친 그 짐꾼을 도와주었다. 그저 짐꾼의 처지가 딱해 힘을 보탠 것이었다.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한 이 자그마한 자선이 시네갈의 일생을 바꾸어 놓을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 짐꾼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큰 페드팩스라는 유통체인의 회장이었다. 

창고형 할인점의 역사를 만든 유통업의 대부인 프라이스가 바로 그다.

 



프라이스는 이날 현장 점검을 하던 중이었다. 그 인연으로 시네갈은 페드팩스에서 점원 보조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게 된다. 

고객이 쇼핑한 물건을 정돈하여 차에까지 실어다 주는 일이었다. 

유통에 맛을 들인 시네갈은 2년제 대학졸업 후 이곳에서 정규사원으로 뿌리를 내린다. 시네갈은 이후 승승장구했다.

이후 프라이스가 페드팩스를 접고 창고형 매장의 원조인 프라이스클럽을 창업할 때에도 그를 따라갔다.

프라이스는 보조짐꾼으로 시작한 시네갈을 부사장까지 승진시켰다. 

시네갈은 프라이스 밑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전수했다. 

경영철학에서 영업노하우와 납품업체 관리법까지 거의 모든 것을 프라이스로부터 배웠다. 

시네갈에게 프라이스는 훌륭한 사부 그 이상이었다.

시네갈은 1983년 프라이스 클럽을 그만두고 자신의 회사를 세운다. 그때 만든 회사가 바로 코스트코다.

자신을 키워준 프라이스와의 경쟁을 피해 근거지를 워싱턴주의 시애틀로 옮겼다. 

사업이 계속 커지면서 프라이스 클럽과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결국 둘은 합병을 했다. 통합기업의 상호는 프라이스코스트코였다. 

그러다가 프라이스가 분사하여 무대를 남미 쪽으로 옮긴 후 시네갈은 회사이름을 다시 코스트코로 고쳤다.

시네갈이 유통업에 임하는 기본 철학은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판매가격 인하는 사부인 프라이스 회장의 방침이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살며 뼈저리게 가난을 체험했던 시네갈에게는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싸게 파는 것이 곧 사회를 향한 유통업자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해왔다.

첫째는 법을 지키는 것이다. 코스트코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은 것은 중국이 법보다 로비에 더 많이 흔들린다고 본 것이다.

들째는 고객을 정성껏 대우하는 것이다. 그는 일정 수준 이상의 마진이 생기면 반드시 가격을 낮춘다.

셋째는 직원에게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는 불행한 직원은 계속 이직을 바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직원이 자부심에 넘쳐야 기업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넷째는 제품 공급자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 후려치기를 피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생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출처 삼성증권 유튜브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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