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81은 베트남 호치민의 마천루 빌딩입니다
이곳에서 숙박도 했습니다
이곳은 공산주의 국가여서
국민 민도가 중국의 느낌이 납니다
이곳의 아파트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약간 롯데월드타워 에 있는 시그니엘 같은 느낌의 마천루 아파트인데
이곳의 주민들을 마주치면 약간
어깨가 살짝 올라가져 있습니다
뭐 여느나라나 잘사는것은 그렇지만요
이곳은 살짝 더 업 돼있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딸 2명을 데리고 엘레베이터 타는 20m 전방에서
쩌렁쩌렁하게 크리스마스 노래를 합창하며 옵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큰것은 좋은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을 조용히 하라고 말리진 않고
그 노래를 지휘 하며 엄마가 자부심있게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하나의 중국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요
나라 민도에 따라 다르고 국민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곳에서 받은 느낌은 중국 (사회주의) 그 자체였습니다
편의시설도 이용하고 내부의 식당을 이용했는데
랜드마크81의 사이드 건물에 백화점 비슷한 상점가가 있는데요
내부 지하층에 있는 과일 코너입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압구정 현대백화점
마켓 과일 코너 수준입니다
베트남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편이지만 한국 사람에게는 과일 시세를 모르니
그냥 이용해봤습니다.
sns 에서만 보던 스타후르츠 이 과일은 과즙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고싶네요
이곳은 베이징덕을 걸어서 광고를 했었는데
제가 생각했을땐 월남쌈과 베이징덕이 나오는곳인가 보다 하고 갔지만
알고보니 태국의 수끼 (우리나라 샤브샤브) 체인점이였습니다
mk 속았네요 베트남에와서
중국 요리를 먹었는데 알고보니 태국 요리였다는 사실.... ㄷㄷㄷ
끔찍한 혼종의 요리였습니다
4인 구성 코스로는 수끼와 돼지고기 수육(동파육 비슷) 베이징덕과 음료 선택 2잔
끔찍한 혼종의 요리를 맛보고
대략 4인분??? 소인은 4인분
대인 성인남성 3명은 모자르고
성인남성 2명 + 여성 정도가 적당한 세트의 양 이였습니다
가격은 한화 65,000원 가량 나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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