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페 바이닐042, 카세트 플레이어로 음악감상을 하는 커피, 하이볼 맛집

 

대전 중구 중앙로156번길 41-7 1층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281m미터

영업시간

 

12: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시그니쳐메뉴인 사블라떼와 복숭아아이스티, 그리고 슈로플

 

 안녕하세요 여러분,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최근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바이닐042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이 카페는 빈티지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그리고 카세트 플레이어를 이용해

아날로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먼저 시그니쳐 메뉴인 '사블라떼'를 주문했는데, 달달한 라떼 위에 바이닐042만의 특유의 크림이

위에 올라가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삭한 식감의 크로플은 달콤하면서도 적절한 짠맛이 균형을 이루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로플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이 제가 시킨 사블라떼에 올라가는 크림을 

사용한 것 같더라구요 두개 맛이 같았습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크로플 메뉴를 주문하신다면 사블라떼 말고 다른 음료랑 같이 즐기시거나

반대로 사블라떼를 드시고 싶으시면 다른 디저트를 시켜서 골고루 즐기시는게 좋을수 있을것 같아요!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카세트 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사장님이 완성된 메뉴와 함께 카세트 플레이어를 자리에 가져다 주시는데요,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놓고 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이닐042 카페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료, 그리고 아날로그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대전 방문 시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